안녕하세요 신의 물방을 컨텐츠를 어떻게 풀어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업로드 날짜가 늦어져 버렸네요.
에피소드 1화 업로드 하였습니다.
보시고 좋은 생각 있으시거나, 추가 되었으면 하는 포인트 있으면 저에게 말씀 주세요^^
#에피소드 1 : 백가지의 꽃 향기
술로 성공한 사업가와 사업가 거래처의 직원이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을 한다.
사업가는 당당하게 로마네 꽁띠를 가져오라고 주문을 한다.
한 병에 1000만원이 넘는 DRC 로마네 꽁띠를..
그런데, 100만원 이하의 로마네 꽁띠를 가져 오라고 하는데... ??
이 주문을 받은 소믈리에는
와인을 잘 모르는 손님이 잘 못 알고 있다고 얘기하고
같은 DRC 도멘의 '리쉬부르1999' 빈티지를 가져가며 손님에게 설명을 한다.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며 설명하는 소믈리에가 못마땅한 사업가는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냐 면서 으레 면박을 주지만.
어쨌든 DRC 이니 마시기로 한다.
사업가는 마시자 마자
느껴지는 쓰고, 신고, 떫고 꽉 막힌 향을 맡으며 가짜 와인을 가져왔다며 화를 낸다.
소믈리에 : "하..하지만 부쇼네.. 아니, 상한 와인이 아닙니다.."
사업가: "그러면 본인이 직접 마셔봐!!"
손님 잔의 와인을 한 모금 마셔본 소믈리에는
천하의 리쉬부르가 이럴리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난감해 한다.
평사원이자 이 만화의 주인공인 '칸지키 시즈쿠' 는
기분 나쁘다며 나가려는 사업가을 달래고 소믈리에 에게 디켄터를 요청한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대범하고 섬세한 디캔팅
그의 디켄팅을 마치고 따른 잔에서 피어나는 향이 퍼지기 시작한다.
사업가: " 이, 이게 뭐야?! 향이 굉장해! 마지 꽃 같잖아!!"
(급하게 와인을 마시는 사업가)
사업가: (헤롱헤롱 거리며 정신을 못차린다)
"맛있어!!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고, 아까 마신거랑 전혀 딴판이야!"
"어이, 평사원. 뭘 한거여? 이상한 걸 탔나?"
시즈쿠: "설마요. 디켄터에 와인을 옮겼을 뿐입니다. 그것만으로 맛이 바뀌는 것이라는군요 와인은."
거래처 평사원이 와인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신을 비웃었겠다고 생각한 사장은 술 맛이 뚝 떨어져 그냥 나가자고 하고
모두 레스토랑에서 나간다.
시즈쿠는 자신은 와인을 마시지 않는 주의라고 하며
잔에 남은 리쉬부르를 손도 안대고 남기고 나간다.
소믈리에는 손님들이 나간 후
시즈쿠의 잔에 담긴 와인을 마신다.
소믈리에 '미야비'는
마치 꽃밭을 연상하는 DRC 리쉬부르 맛을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버린다.
소믈리에 미야비: "꼬..꽃밭이야"
Episode 1
Domaine de la Romanee Conti Richebourg 1999 (링크)
'이것은 단순한 술이 아니다'
어떤 자리에서 DRC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의 '에세조'를 마셨을때 무심코 튀어나온 말이다.
너무나 맛있는 맛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와인에 대한 생각이 180도 바뀌고 말았다.
그때부터 와인이 가진 심오한 세계를 좀 더 알고 싶어 계속 와인을 사고, 마시고, 조사하고 언제가 부터인가 와인의 포로가 돼 있었다.
여러분, 와인의 심원한 세계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너무 푹 빠지지 않도로 조심하며 읽어 주세요.
-신의물방울 저자 Tadashi A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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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는 당당하게 로마네 꽁띠를 가져오라고 주문을 한다.
한 병에 1000만원이 넘는 DRC 로마네 꽁띠를..
그런데, 100만원 이하의 로마네 꽁띠를 가져 오라고 하는데... ??
이 주문을 받은 소믈리에는
와인을 잘 모르는 손님이 잘 못 알고 있다고 얘기하고
같은 DRC 도멘의 '리쉬부르1999' 빈티지를 가져가며 손님에게 설명을 한다.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며 설명하는 소믈리에가 못마땅한 사업가는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냐 면서 으레 면박을 주지만.
어쨌든 DRC 이니 마시기로 한다.
사업가는 마시자 마자
느껴지는 쓰고, 신고, 떫고 꽉 막힌 향을 맡으며 가짜 와인을 가져왔다며 화를 낸다.
소믈리에 : "하..하지만 부쇼네.. 아니, 상한 와인이 아닙니다.."
사업가: "그러면 본인이 직접 마셔봐!!"
손님 잔의 와인을 한 모금 마셔본 소믈리에는
천하의 리쉬부르가 이럴리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난감해 한다.
평사원이자 이 만화의 주인공인 '칸지키 시즈쿠' 는
기분 나쁘다며 나가려는 사업가을 달래고 소믈리에 에게 디켄터를 요청한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대범하고 섬세한 디캔팅
그의 디켄팅을 마치고 따른 잔에서 피어나는 향이 퍼지기 시작한다.
사업가: " 이, 이게 뭐야?! 향이 굉장해! 마지 꽃 같잖아!!"
(급하게 와인을 마시는 사업가)
사업가: (헤롱헤롱 거리며 정신을 못차린다)
"맛있어!!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고, 아까 마신거랑 전혀 딴판이야!"
"어이, 평사원. 뭘 한거여? 이상한 걸 탔나?"
시즈쿠: "설마요. 디켄터에 와인을 옮겼을 뿐입니다. 그것만으로 맛이 바뀌는 것이라는군요 와인은."
거래처 평사원이 와인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신을 비웃었겠다고 생각한 사장은 술 맛이 뚝 떨어져 그냥 나가자고 하고
모두 레스토랑에서 나간다.
시즈쿠는 자신은 와인을 마시지 않는 주의라고 하며
잔에 남은 리쉬부르를 손도 안대고 남기고 나간다.
소믈리에는 손님들이 나간 후
시즈쿠의 잔에 담긴 와인을 마신다.
소믈리에 '미야비'는
마치 꽃밭을 연상하는 DRC 리쉬부르 맛을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버린다.
소믈리에 미야비: "꼬..꽃밭이야"
Episode 1
Domaine de la Romanee Conti Richebourg 1999 (링크)
'이것은 단순한 술이 아니다'
어떤 자리에서 DRC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의 '에세조'를 마셨을때 무심코 튀어나온 말이다.
너무나 맛있는 맛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와인에 대한 생각이 180도 바뀌고 말았다.
그때부터 와인이 가진 심오한 세계를 좀 더 알고 싶어 계속 와인을 사고, 마시고, 조사하고 언제가 부터인가 와인의 포로가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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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물방울 저자 Tadashi Ag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