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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와인의 속 침전물 <주석>에 대한 이해.

미스터와인
2021-10-20
조회수 246

안녕하세요 미스터와인입니다.

이번에는 주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거나 혼동하고 있는 내용이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이해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와인 속 코르크에 붙어있는 주석.


와인을 오픈하면 코르크에 붙어있는 작은 결정체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짝이기도 하고, 딱딱하게 자수정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깨진유리, 침전물, 소금, 설탕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의 정식 명칭은 '주석'입니다.

'주석산'이 아니라,  '주석' 입니다.

와인의 보석, 와인 다이아몬드, 와인 크리스탈 으로 불리기도 해요.


보기에 예쁜 주석도 있지만~

보기에 예쁘지 않은 주석도 있습니다.


보기 안좋으면 서빙하기 전에 디캔팅 또는 모슬린 천으로 쉽게 걸러낼 수 있습니다.

'디캔터'는 오래된 와인에서 이러한 주석(침전물)을 걸러내기 위해 있는 도구입니다.

주석은 오랜 시간과 함께 와인 숙성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고

주로 장기 보관된 고급 와인에 주석이 더 잘 보여집니다.


와인에서 주석을 발견하셨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 번 형성되면 사라지지 않지만, 

주석은 건강에 해롭지 않고, 와인의 맛이나 향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와인저장고에서 과도하게 조작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석의 존재를 품질의 표시로 동일시합니다.


'주석'은 특정 조건 속에서 와인에 자연적으로 형성됩니다.

주석은 포도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칼륨, 칼슘이 주석산과 결합해서 '주석'을 형성합니다.


와인의 주석은(와인 크리스탈=와인 다이아몬드 = 와인 보석) 

레드 와인이나 화이트 와인에 모두 존재할 수 있으며,

그 형성은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면 더욱 활발하게 주석산이 칼륨과 결합하여 주석을 형성합니다.

많은 화이트 와인은 병에 담기 전에 외관상의 이유로 주석을 제거하기 위해 종종 저온 안정화 과정을 거칩니다.


저온 안정화는 일반적으로  '와인 병에 담기 전에 주석의 침전을 강제하기 위해' 

빙점 가까이에서 와인을 냉각시키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주석을 제거하고 와인을 출시합니다.


이 강제적인 과정은 색과 향기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성을 위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도 소량의 주석산이 와인에 남아있는데,

이렇게 남은 주석산은 우리 소비자의 냉장고나 차가운 셀러 안에서 형성되기도 합니다.


요즘 시대의 와인은 대부분 주석 없이 투명하게 출시됩니다.

하지만 옛날 와인병은 불투명했고 레드/화이트 할 것 없이 주석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명한 와인병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병 속에 내용물이 보여지니,

이때부터 상품성을 위해 주석을 제거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와인에서 침전물(주석)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침전물이 발견되거든, 디캔팅을 하는 센스를 갖추시면 더욱 멋있고 즐겁게 와인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석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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